요한복음 3강
성경&오픈소스
2015년 요한복음 제 3 강
말씀 / 요한복음 2:1-22
요절 / 요한복음 2:9
물을 포도주로
1. 예수님과 제자들이 왜 갈릴리 가나에 갔습니까(1,2)? 혼례에 무슨 문제가 생겼으며, 누가 이 문제에 관심을 가졌습니까(3)? 예수님이 자신과 상관이 없다고 말씀하신 이유가 무엇입니까(4)?
1)갈릴리 가나 혼례식장에 가신 예수님 -예수님은 가나의 혼례식장에 초대를 받았다. -아마도 예수님의 어머니 마리아도 초대를 받은 것으로 보아, 친척 결혼식이 아니었을까 한다. -예수님께서는 이 결혼식에서 당신의 영광을 드러내시며, 기쁨을 주신다. 이처럼 예수님은 창조주로서 결혼을 주관하시고 축복하시기를 원하신다. 이 예수님을 초청하는 이는 복 되다. -또 예수님의 제자들도 초청을 받았는데, 이처럼 예수님의 제자들은 예수님과의 잔치에 참여하는 자들이다.
2)혼례식장에서의 문제 -당시 결혼 예식은 일주일간 지속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이렇게 포도주가 떨어질 경우에 신랑 측에 악영향이 있고, 고소를 당할 수도 있었다. -우리 삶에서도 이렇게 우리의 필요를 충분히 준비해 두었다고 안심할 때에, 혼례식과 같은 최고의 기쁨의 순간에 이렇게 절실히 필요한 포도주가 떨어질 때가 있다.
3)마리아의 청함 -마리아와는 직접적으로 관련이 없다. 그러나 그는 이 일을 그냥 넘어가지 않고, 예수님께 알리었다. -사실 다른 방법을 찾는 게 더 우리에겐 익숙하다. 다른 집이나 포도주 상점을 찾아볼 것이다. 그러나 마리아는 포도주의 근원이신 예수님께 나아갔다. -다른 사람의 일에 대해 우리는 무관심하기 쉽다. 또 기도하는 게 정말 힘이 없어 보일 때가 있다. 하지만, 우리는 예수님께 나아가야 한다. 그 분은 창조주 하나님이시다. 4)예수님의 반응 -여자여 나와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물론 여자라는 표현은 매우 정중한 표현이다. 그러나 예수님과 상관 없다는 표현은 매우 섭섭하게 들릴 수 있다. -왜 이렇게 말씀하실까?: 이것은 이제 예수님께서 아들-엄마의 관계가 아니라, 하나님-인간의 관계로서 기도를 받으신다는 것이다. 예수님은 혈연 관계로서 이 일을 처리하지 않으신다. -"내 때가 아직 이르지 아니하였나이다": 여기서 예수님의 때가 있음을 알 수 있다. 우리는 기도할 때, 하나님의 일을 기대할 때, 우리가 생각하는 때가 있다. 그러나 예수님의 때, 하나님의 때는 따로 있다. -궁극적으로 이 예수님의 때는 십자가의 그 때를 가르킨다고 볼 수 있다. -결론적으로 마리아는 책망을 당하는데, 그것은 이전과 같은 주와 여종의 관계로서, 또 예수님의 때에 따를 것을 요구받는 것이다.
2. 마리아가 하인들을 어떻게 준비시켰습니까(5)? 거기에 무엇이 있었습니까(6)? 하인들이 예수님의 말씀에 어떤 자세로 순종했습니까(7,8)?
1)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이렇게 책망당하면, 기도가 거절당했다고 생각하기 쉽다. 우리 역시 기도 응답이 늦으면 거절당했다고 생각하기 쉽다. -주께서 책망을 하실 때에는, 겸손히 받아들이며, 호의로 영접해야 한다. 소망을 잃어서는 안 된다. 마리아의 이 태도는 참으로 아름답다. -우리는 기도할 때, 우리의 불결함 때문에, 또 주께서 우리를 싫어하실까 두려워, 부정적인 반응이 있으면 곧잘 기도를 멈춘다. -그러나 우리는 마리아처럼 기도 안에서 소망을 갖고 끝까지 겸손하게 기도해야 한다. -마리아는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라 하인들에게 당부하며, 그들이 겸손하게 주님을 바라보고 도움을 구하도록 하인들을 준비한다. : 하인 입장에서, 예수님은 외부인이고, 또 전문가도 아니었지만, 마리아의 당부는 그들이 예수님의 말씀을 따르는 데 도움이 되었다. 2)돌항아리 여섯 -당시 율법을 보다 엄격히 지키기 위해 유대인의 정결 예식을 위해 물항아리가 존재하였다. -"씻는 데 물을 아끼지 않고 쓰는 사람은 세상에서 많은 부를 얻는다"는 속담이 있을 정도였다. -그러나 이것은 지금 혼례식장에서는 별 쓸모가 없는 것이었다: 이는 유대교의 열매와 생명 없음을 말해주는 것이다. -여기에 예수님은 물을 채우라 하셨고, 종들은 아귀까지 채웠고, 예수님의 명령대로 이 물을 떠서 연회장에 갖다 줌으로써 예수님의 말씀에 철저히 순종했다. -이처럼 예수님의 복을 바라는 사람은 예수님의 명령에 철저히 순종해야 한다. 그래야 주의 자비가 임한다.
3. 정결 예식용 물이 무엇으로 바뀌었습니까(9a)? 포도주가 어디서 났는지 누구만이 알았습니까(9b)? 포도주를 맛 본 연회장의 반응이 무엇입니까(10)?
1)물로 된 포도주 -물이 포도주가 되었다. 여기에는 어떠한 의심의 여지가 없다. 창조주 하나님의 권능은 물을 포도주로 변화시켰다. : 얌전하던 물이 자신의 하나님을 보고는 얼굴이 빨개졌다. W.Temple -이것의 의미를 생각해보자 : 물항아리로 상징되는 율법과 정결의식은 정결케 되는 길을 가리키지만 실제로 정결하게 하는 힘이 없다. 그러나 물을 포도주로 만드시는 예수님은 진정 정결케 하시고, 온전히 구원에 이르게 하신다. : 율법과 정결의식은 예배자들이 그 길로 가도록 하게 할 수 없고, 다만 제시할 뿐이다. 그러나 물을 포도주로 만드시는 분은 본질적으로 하나님을 자발적으로 예배하게 하신다. : 율법과 정결의식은 혼인잔치에 무미건조하지만, 물을 포도주로 만드시는 분은 인생에 용서와 승리와 기쁨, 순종의 맛을 가져오시는 분이시다.
2)하인들은 알더라 -하인들은 순종함을 통해, 예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알 수 있었다. -예수님의 일하심의 과정에는 어떤 다른 수단이 있지 않았다. 말씀하셨고, 하인들은 물을 항아리에 끝까지 채웠고, 명령대로 떠서 전달했을 뿐이다. -예수님은 이 모든 과정을 아시고 확신하셨다. -이처럼 예수님을 알려고 하면, 그 말씀대로 도전하고 시험해 봐야 한다.
3)연회장 -연회장이 증인이 된다. 비록 그는 출처를 몰랐지만 그는 탄성을 지른다. "그대는 지금까지 좋은 포도주를 두었구나." -당시 연회장은 레위인이나 제사장이 맡았다고 하며, 잔치의 후원자이자, 모든 것이 충분한지 지나친 게 없는 지 등을 살피는 직책을 가진 사람이었다. -보통 술이 취하면 질 낮은 포도주를 내오기 마련이었지만, 예수님께서 물로 만드신 포도주는 최고였던 것이다. 연회장은 신랑을 크게 칭찬한다. -결국 연회장의 입술을 통해, 예수님이 이 혼례식장의 후원자임이 드러나게 되었다.
4. 예수님은 첫 표적을 통해 무엇을 나타내셨습니까(11a)? 제자들에게 일어난 변화가 무엇입니까(11b)? 이 사건은 예수님이 어떤 분이심을 보여줍니까?
1)가나의 표적이 의미하는 것 -가나 혼례식장의 표적이 첫번째였다. 예수님은 표적을 남용하지 않으신다. -당신의 영광을 드러내셨다. 성자 하나님이심을 드러내신 것이다. -제자들이 믿었다. 물론 부족함이 많았지만, 이 믿음이 조금씩 자라나가게 된다.
5. 유월절에 예루살렘에 가신 예수님은 성전에서 무엇을 하셨습니까(12-17)? 예수님은 표적을 요구하는 유대인들에게 무슨 말씀을 하셨습니까(18,19)? 사흘 동안에 성전을 일으키시겠다는 말씀의 의미가 무엇입니까(20-22)?
1)유월절에 성전으로 가시다. -예수님께서는 12살부터 매 유월절을 지키려고 성전으로 가셨던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이번에 공적으로 예수님께서 하신 일이 있었다. -예수님은 성전 안에 소와 양과 비둘기 파는 사람들과 돈 바꾸는 사람들이 앉아 있는 것을 보시고, 노끈으로 채찍을 만드시고 장사하는 것들을 다 뒤엎으셨다. -이곳은 성전 뜰이었는데, 이곳은 이방인들이 예배하는 이방인의 뜰이었다. -당시 제사에 필요한 제물을 구하고 성전세를 내기 위한 편의를 위해서, 대제사장들은 이곳에 장사꾼들을 들이는 것을 허용하였다. -예수님은 이에 대해서 가타부타 말씀하지 않으시고 복음서 내에서 유일하게 완력을 사용하셔서 이들을 쫓아내셨다. -예수님께서 왜 이렇게 하셨을까 : 성전은 하나님의 집이기 때문에, 성전에서 장사하는 것은 신성모독이 된다. 하나님을 돈에 종속시키는 일이기 때문이다. : 이들의 상행위는 기도를 가로막는 것이었다. : 또한 예수님은 성자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아버지의 집을 정화할 수 있는 권리가 있으셨다. -제자들의 인식 : 주의 전을 사모하는 열심이 나를 삼키리라(시편 69:9). 이 모습을 보면서, 제자들은 예수님의 예배에 대한 열정을 깊이 발견하게 된다. 예수님의 메시아 되심을 또 깨닫게 된다.
2)유대인들의 항의 -무슨 권한으로 이렇게 하느냐고 따진다. 그러나 이런 예배에 대한 열심 자체가 하나님의 그리스도이시다는 표적이 된다.
3)너희가 이 성전을 헐라, 내가 사흘 동안에 일으키리라. -예수님의 부활, 요나의 비유로 말씀하신 것이기도 하다. -즉,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실 것을 빗대어 말씀하신 것이다. 결국 예수님의 성전 정화는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로 나타나게 된다. -또 참 성전이신 예수님의 모형인 예루살렘 성전은 부서지게 될 것이다. 이로써 예수님의 성전 정화의 권세가 나타나게 되는 것이다. -이는 21절 말씀에 보다 확실하게 나타나게 된다: 결국 참된 성전은 예수님이시고, 우리는 예수님께 눈을 돌려 하나님께 경배해야 하는 것이다. 4)제자들이 이 말씀하신 것을 기억하고 -이 때 제자들도 당장은 깨닫지 못했다. -예수님께서 이 말씀의 성취로 부활하셨을 때,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의 마음을 열어 밝히 깨닫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