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2월 21일 / kestrel / 0 Comments
바울의 감사와 기도
골로새서 1:1~14(9) 이로써 우리도 듣던 날부터 너희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그치지 아니하고 구하노니 너희로 하여금 모든 신령한 지혜와 총명에 하나님의 뜻을 아는 것으로 채우게 하시고
사도 바울은 골로새 성도들의 믿음, 사랑, 소망으로 인하여 하나님께 감사하였습니다. 복음은 이처럼 성도들에게 믿음과 사랑, 소망을 가져오며, 선한 열매를 맺게 합니다. 그리스도인이라면서, 믿음, 사랑, 소망이 없다면 문제가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믿음, 사랑, 소망이야 말로, 그리스도인의 표지가 됩니다.
골로새 성도들을 섬기던 에바브라는 참으로 훌륭한 지도자였습니다. 그는 골로새 성도들의 사랑을 전하였고, 이에 감동한 사도 바울과 그 동역자들은 얼굴도 잘 모르는 골로새 성도들을 위해, 끊임 없이 기도하였습니다.
그들의 기도가 무엇입니까? 그것은 골로새 성도들이 모든 신령한 지혜와 총명에, 하나님의 뜻을 아는 것으로 채워지며, 늘 주께 합당하게 행하여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오든 선한 일에 열매를 맺고, 하나님을 아는 데에 자라나며, 하나님의 모든 능력으로 능하며, 기쁨으로 인내하는 데 이르며, 이 모든 것을 주신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마땅히 감사 받으셔야 했는데, 이는 성자 예수님을 통해 죄사함을 받았기 때문이었습니다.
오늘 말씀을 보면서, 더욱 성장해야 함을 배웁니다. 제가 주님 앞에서 행한 부끄러운 일들이 너무 많습니다. 오늘도 어영부영 하루를 지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통해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뜻을 알아내는 삶을 향해 오늘도 나아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주님, 나태한 자를 깨우시고, 주님께서 주신 놀라운 은혜가 얼마나 크고도 무궁한 지를 깨닫게 하옵소서. 주님께서 주신 장래의 은혜를 바라며, 믿음으로 도전할 수 있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16년 12월 21일 / kestrel / 0 Comments
“It is rather for us to be here dedicated to the great task remaining before us—that from these honored dead we take increased devotion to that cause for which they gave the last full measure of devotion—that we here highly resolve that these dead shall not have died in vain—that this nation, under God, shall have a new birth of freedom—and that government of the people, by the people, for the people, shall not perish from the earth.
우리, 살아남은 이에게 남겨진 일은 오히려, 이곳에서 싸운 이들이 오래도록 고결하게 추진해온, 끝나지 않은 일에 헌신하는 것입니다. 우리들에게 남은 일은 오히려, 명예로이 죽은 이들의 뜻을 받들어, 그분들이 마지막 모든 것을 바쳐 헌신한 그 대의에 더욱 헌신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그분들의 죽음이 헛되지 않도록 하고, 신의 가호 아래, 이땅에 새로운 자유를 탄생시키며, 사람들을 위한, 사람들에 의한, 사람들의 정부가 지구상에서 사라지지 않도록 하는 것입니다.”
-에이브리험 링컨, 게티즈버그 연설
사실 민주주의란 게, 서구 사상의 이론적 흐름 속에서 탄생한 게 아니라, 실천적 흐름에서 형성되고 탄생했기 때문에, 민주주의가 뭐냐 에 대해서, 제대로 정의한 사람은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윈스턴 처칠도 민주주의는 차선 또는 차악이라고 표현했을 정도이니깐요.
그런데, 다행히도 민주주의가 뭐냐, 민주정이 뭐냐를 제대로 정의한 사람이 있다면, 에이브리험 링컨일 것입니다. 바로, 사람들을 위한, 사람들에 의한, 사람들의 정부가 바로, 민주주의고 민주정의 정의라는 것이죠. 대학교 정치학 수업에서 민주주의에 대해 공부하면, 여기서부터 각론으로 들어갑니다.
뭐 에이브리험 링컨에 대해서, 여러가지 평가가 있을 수 있겠지만, 민주주의를 가장 잘 표현한 사람으로, 에이브리험 링컨을 뽑을 수 있을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