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18강
2017년 누가복음 제18 강
말씀/ 누가복음 10:25-37
요절/ 누가복음 10:37
너도 이와 같이 하라
누가복음에만 나오는 비유. 교회 안 다니는 사람도 아는 비유이다. 선한 사마리안법이 있는데, 위급한 사람을 돕고, 이로 말미암아 손해를 끼칠 때에 면책을 주는 것이다. 여기서 왜 이 비유를 가져왔는지가 중요하다. 말씀을 듣는다는 것은 실천하는 것이고, 사마리아인처럼 실천해야 한다는 것이다. 실천은 자기 만족과 기준으로 행해지는 게 아니라, 하나님 중심, 타인 중심으로 읽는 것이다.
1. 어떤 율법교사가 예수님을 시험하려고 무슨 질문을 했습니까(25)? 예수님의 대답은 무엇입니까(26)? 이에 대해 율법교사는 무엇이라고 말합니까(27)?
25. 어떤 율법교사가 일어나 예수를 시험하여 이르되 선생님 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26. 예수께서 이르시되 율법에 무엇이라 기록되었으며 네가 어떻게 읽느냐
27. 대답하여 이르되 네 마음을 다하며 목숨을 다하며 힘을 다하며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고 또한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하였나이다
1)율법교사의 질문 -율법을 가리치고 연구하는 사람이었다. -그 질문은 예수님을 시험하기 위한 것이었다. :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성경의 핵심과 근본적인 문제 의식을 물어보는 것이었다. : 성경의 핵심적인 의미를 끄집어낸 좋은 질문이다. -예수님은 대답치 않으시고 반문하신다. : 예수님은 이 사람이 자랑하고자 하시는 것을 아시고, 오히려 되물어보신 것이다. : 예수님의 질문은 두 부분으로 나뉘는데 객관적 성경 말씀과 주관적 해석과 이해를 물어보시는 것이다. : 오히려 예수님께서 검증자가 되신다. 또 예수님은 구원과 영생이 성경에 있음을 지적하신다. 2)율법교사의 대답 -모든 것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신명기 6:5)과 내 이웃을 내 몸 같이 사랑하는 것(레 19:18) -이는 다른 성경에서 예수님의 말씀과 동일한 일치된 말씀이다. 율법을 잘 알고 있다. -10계명을 한 문장으로 줄인 것이다. 성경 선생의 이상이라 볼 수 있다.
2. 예수님은 율법교사에게 어떻게 하라고 하십니까(28)? 이때 율법교사는 무슨 질문을 했습니까(29)? 율법교사가 이 질문을 한 의도가 무엇입니까?
28.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대답이 옳도다 이를 행하라 그러면 살리라 하시니
29. 그 사람이 자기를 옳게 보이려고 예수께 여짜오되 그러면 내 이웃이 누구니이까
1)이를 행하라 그리하면 살리라 -예수님은 율법 교사의 행함 없음을 깊이 책망하신 바 있다. -율법 교사의 문제는 성경을 정확히 알지만 여기서 멈추고 행함이 없다는 것이다. -율법 교사는 이를 듣고 회개하고 순종하도록 도우심을 간구하고 실천해야 한다.
2)네 이웃이 누구니이까? -저자 누가는 그 의도를 자기를 옳게 보이려고 라고 기록한다. -결국 자기가 잘 지켰다고 말하고 싶은 것이다. -당시 내 이웃에 대해 당대 유대인들은 의견이 분분했다. : 당시 보편적 생각으로는 동족 유대인쯤으로 보았을 것이다. : 학파에 따라서 논쟁이 될 수 있는 부분이다. : 이러다가 불가지론이 될 수 있다. 그리고 실천치 않음에 대한 변명거리가 생길 수 있다. -인간이 빠져나가는 핑계와 변명을 볼 수 있다. : 말씀의 대상을 축소함으로서 핑계와 변명을 만든다. -우리는 성경을 어떻게 보는가, 자신을 옳게 보이려고 말씀을 해석하고 있지 않는가.
3. 비유에서 누가, 어떤 일을 당했으며, 그의 상태가 얼마나 심각합니까(30)? 제사장과 레위인은 각각 어떻게 했습니까(31-32)? 그들은 왜 그를 보고 피하여 지나갔을까요?
30.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어떤 사람이 예루살렘에서 여리고로 내려가다가 강도를 만나매 강도들이 그 옷을 벗기고 때려 거의 죽은 것을 버리고 갔더라
31. 마침 한 제사장이 그 길로 내려가다가 그를 보고 피하여 지나가고
32. 또 이와 같이 한 레위인도 그 곳에 이르러 그를 보고 피하여 지나가되
1)제사장과 레위 사람 vs 선한 사마리아인 -당시 예루살렘과 여리고 사이의 길은 험하고 강도가 많은 위험한 길이었다. -여기서 강도가 한 사람을 모두 털고, 거의 죽을 정도로 두들겨 팬 후 버리고 갔다. -이대로 두면 죽을 수 밖에 없었다. -제사장와 레위 사람은 도와주지 않았다. : 도와주리라는 청중의 기대가 있었다. 그러나 둘 다 보고 피해갔다. : 아마 시체일 수도 있으니까? 퇴근길이라 변명이 되기 어렵다. : 바쁘기 때문이라는 것도 변명은 어렵고, 무섭고, 귀찮은 일이 생길까봐 그런 게 아닐까. : 실망스러운 것은 이 두 사람이 피해갔다는 것이다. 내 이웃을 내 몸 같이 사랑하지 않는 불순종이 여기 있다.
4. 어떤 사마리아 사람은 그를 보고 어떤 마음을 가졌으며, 어느 정도까지 돌보아 주었습니까(33-35)? 세 사람 중에 강도 만난 자의 ‘이웃이 되어 준 사람’은 누구입니까(36-37a)? 그러므로 율법교사는 어떻게 살아야 합니까(37b)?
33. 어떤 사마리아 사람은 여행하는 중 거기 이르러 그를 보고 불쌍히 여겨
34. 가까이 가서 기름과 포도주를 그 상처에 붓고 싸매고 자기 짐승에 태워 주막으로 데리고 가서 돌보아 주니라
35. 그 이튿날 그가 주막 주인에게 데나리온 둘을 내어 주며 이르되 이 사람을 돌보아 주라 비용이 더 들면 내가 돌아올 때에 갚으리라 하였으니
36. 네 생각에는 이 세 사람 중에 누가 강도 만난 자의 이웃이 되겠느냐
37. 이르되 자비를 베푼 자니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서 너도 이와 같이 하라 하시니라
1)선한 사마리아인 -일반 유대인도 아닌, 적대적인 사마리아인이었다. 청중들은 그냥 지나치리라고 생각했다. -사마리아 사람은 강도당한 사람을 보고 사람, 국적의 문제가 아니라, 불쌍히 여기는 마음을 가졌다. -가까이 가고, 소독과 진통을 했다. 포도주와 기름은 팔거나 자기가 먹을 것이었다. -자기 두건을 벗어서 상처를 싸매었다. -자기 나귀에 태워서 주막으로 데리고 가서 돌보아줬다. 이대로 떠나도 된다. -그런데 주막 주인에게 노동자 이틀 품삯, 3주치 주막비를 주고 더 돈이 들면 청구하라며 그를 간병해주도록 한다. -너무나 상세한 이야기다. -유대인도 아닌 원수지간인 사마리아인이 이렇게 한 것이다.
2)내 이웃 vs 강도 만난 자의 이웃 -나를 중심으로 한 이웃의 범위라는 질문에, 강도 만난 자의 중심으로한 이웃의 범위를 말씀하신다. -결국 나 중심이 아닌, 하나님 중심, 타인 중심의 성경 읽기와 실천을 말씀하신 것이다. -예수님은 너도 이와 같이 하라 라고 말씀하신다. : 우리에게 이렇게 요구하신 것이다. 우리의 모든 것을 내어주더라도 이웃을 사랑하라는 게 성경 말씀이다. : 우리가 어떻게 긍휼히 여길 것인가. 우리는 긍휼을 경험하였기에 긍휼히 여길 수 있다. : 강도 만난 우리에게 이웃이 되어 주신 이가 예수님이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