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18강
성경&오픈소스
2016년 요한복음 제18강
내 안에 거하라
말씀 요한복음 15:1-27
요절 요한복음 15:4
1. 예수님은 자신과 하나님의 관계를 무엇에 비유하십니까(1)? 농부는 과실을 맺지 아니하는 가지와 맺는 가지를 어떻게 합니까(2)? 제자들은 무엇으로 깨끗하게 되었으며, 계속해서 무엇을 해야 합니까(3, 4)?
1)성자 예수님은 참 포도나무이시다. -구약에서 포도원과 포도나무는 보통 이스라엘을 상징한다 : 예레미야 2:21, 이사야 5:1-7. 이들 말씀에서 열매 맺지 못하는 포도나무로 이스라엘이 비유되며, 하나님의 책망을 받는다. : 요한복음의 비유에서 유사하게 책망받는 포도나무는 유대교로 볼 수 있다. 요한복음 내에서 유대교는 하나님의 생명을 상실하고, 오히려 하나님을 대적한다. 열매가 맺힐 수 없다. -그러나 예수님은 참포도나무이시다 : 그 안에 생명이 있으며, 열매를 맺게 한다. 이것은 이후에 보다 깊이 살펴볼 내용이다. 2)성부 하나님은 농부이시다 -성부 하나님은 농부로 비유 되시며(1), 열매 맺는 가지는 제거하시고, 열매 맺는 가지는 열매를 맺게 하려고 가지치기를 하신다(2). -이것은 무서운 말씀이다. 가룟 유다, 또 교회 안에 있는 살아있는 것 같지만 죽은 자들은 성부 하나님께서 제하여 버리신다는 것이다. : 5절을 보면 이들은 버려지고 말라지며 불에 타버린다. 실질적으로 이들은 그리스도와 연합하지 않은 자이기 때문이다. 이는 예레미아 5:10에도 드러난다. -더 열매를 맺게 하려 하여 : 이는 가지들을 깨끗하게 하며, 그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 안에 성장케 하며, 다른 이들에게 생명을 전달하는 것을 의미한다.
3)너희는 내가 일러 준 말로 이미 깨끗하였으니(3) -이는 제자들에게 위로와 확신을 준다. -예수님의 구원의 십자가에 대한 말씀은 제자들을 깨끗케하시고, 예수님의 열매 맺는 가지가 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4)내 안에 거하라 -깨끗케 된 제자들이 그 상태를 유지하고, 열매를 맺으려면 예수님 안에 있어야 한다. -또 이것은 펠라기우스에 대항한 여러 교부들에게 하나의 근거가 되었는데, 결국 사람이 열매맺는 것은 그 스스로가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은 것이다.
2. 예수님과 제자들의 관계가 어떠합니까(5a)? 예수님 안에 있으면 제자들은 어떤 축복을 받습니까(5b,7,8)? 예수님 안에 거하지 않으면 어떻게 됩니까(6)?
1)예수님은 포도나무, 우리는 가지 -결국 열매 맺는 삶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는 것이다. 우리는 생명을 받고 전달하는 존재일 뿐이다. -중요한 것은 예수님 안에 있는 자들은 모두 열매를 맺어야 하는 한편, 반드시 모두 열매를 맺는다.
2)불에 던져 사르느니라 -예수님을 떠난 삶엔 결국 생명이 없고, 사람들에게서, 궁극적으로 하나님에게서 버림받고 심판을 받게 된다.
3)너희가 과실을 많이 맺으면 -이것은 16절까지 연관이 된다. 예수님은 우리가 많은 열매를 맺기 원하신다. -삼위일체 하나님의 계획은 결국 우리가 예수님과 그 분의 말씀 안에 거하고, 기도하는 가운데 열매 맺고, 하나님께서 이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는 제자가 되는 것이다. -성자 예수님의 십자가를 통해 성부 하나님은 영광을 받으셨듯이, 성부께서는 예수님의 제자들에 의해 계속되는 그 사역으로 영광을 받으신다. -이것은 단순히 사역과 사역의 연결이 아니라, 예수님의 생명을 버리신 그 일이 생명을 가져왔듯, 우리도 그러해야 한다는 것이다. 한 알의 죽는 밀알을 생각해보라.
3. 제자들은 또 어디에 거해야 합니까(9)? ‘그의 사랑 안에 거한다’는 것은 무슨 뜻입니까(10)? 예수님은 왜 이 말씀을 하시며, 그의 계명은 무엇입니까(11,12)?
1)제자들이 예수님 안에 거한다는 것은... -이제 예수님은 사랑과 계명, 기쁨에 대해 말씀하신다. -성부의 사랑은 예수님께 이어진다. 예수님은 우리를 사랑하셨으니, 우리는 그 사랑 안에 있어야 한다. : 이처럼 사랑은 연합과 관련이 되어 있다. -예수님은 사랑을 계명에 순종하는 것과 연관시킨다. : "사랑과 순종은 상호 의존적이고, 사랑은 순종에서 나오며 순종은 사랑에서 나온다."-바렛 : 12절은 그 계명을 이야기 하는데, 결국 예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신 것 같이 서로 사랑하라는 말씀이시다. : 이런 제자 상호 간의 사랑은 자신의 생명을 다른 이를 위해 내어주기까지 한다. : 결국 계명은 사랑과 연관이 있고, 이에 대한 순종은 사랑의 또 다른 모습이다. -또한 이런 예수님의 사랑 안에 있는 것은 기쁨을 가져온다. : 예수님의 기쁨은 순종과 사랑으로 표현되는 사랑의 연합, 곧 하나 됨에서 나온다. : 예수님 안에 거하는 것은 이 사랑의 연합이며, 제자들의 기쁨의 근원이다. : 또 요한복음 내에서 예수님의 기쁨을 볼 때, 현재적인 연합도 기쁨이지만, 그 결말에 나오는 열매는 삼위일체 하나님과 우리에게 기쁨이 된다. -그래서 그리스도인의 계명에 대한 순종은 윤리성 이상의 것이 담겨 있어야 한다. 그것은 사랑의 연합이다.
4. 가장 위대한 사랑은 어떤 것이며, 누가 이 사랑을 받을 수 있습니까(13,14)? 예수님은 제자들을 누구로 대하십니까(15)?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택하신 목적이 무엇이며, 그들이 어떤 열매를 맺어야 합니까(16,17)?
1)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예수님은 자기 목숨을 버리는 사랑을 우리에게 주셨다. 이것은 원어로 보면 Philos로 표현된다. -그리고 우리는 그 사랑을 받은 자로서 우리가 사랑 안에서 행할 때 우리는 예수님의 친구가 된다. 이것은 원어로 보면 philoi로 표현된다. -예수님은 주님이시고 우리는 종이다. : 이것은 원래 창조의 관계도 그렇지만, 우리는 섬김의 위치에서는 여전히 종으로 남아야 한다. -하지만 우리는 동시에 예수님의 친구가 된다. : 이것은 친밀함의 관계에서 그러하다는 것이다.
2)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이것은 예수님의 주권을 의미하는 것이자, 사도들과 이후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적용되는 것이다. -예수님은 우리를 택하시고, 열매 맺는 자로서 우리를 세우셨다. -그 열매는 우리의 내적 열매일 수 있으나, "택하심"과 "가서"라는 말씀을 볼 때, 이것은 선교적인 것임을 알 수 있다. -우리는 택하심을 받은 대로 가서 열매를 맺어야 한다. 이는 내적인 열매를 배제하는 것이 아니라, 전인격적이고 세상 가운데 드러내는 좋은 열매다. : 예수님은 항상 이 열매를 맺게 하실 것이다. -또 예수님은 7절과 16절에서 예수님 안에 있는 우리의 기도를 성부 하나님께서 들으심을 말씀하신다.
3)너희로 서로 사랑하게 하려 함이로라 -예수님은 제자들이 삼위일체 하나님과 상호간의 사랑의 연합 가운데 있기를 원하신다. -이것은 이후 말씀에 나오는 핍박과 관련되서 더욱 절실히 여구되는 것이기도 하다.
5 제자들은 세상에서 미움을 받을 때 무엇을 알아야 합니까(18-20)? 사람들이 제자들을 핍박하는 근본 이유가 무엇입니까(21-25)? 보혜사가 오셔서 무슨 일을 하십니까(26,27)?
1)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면 -세상이 우리를 미워하는 이유는 우리가 예수님께 속하였고, 세상이 예수님을 미워하기 때문이다. : 우리가 예수님보다 작은 자인데, 예수님께 한 일을 세상이 우리에게 하지 않을 리가 없다.
2)세상은 예수님의 이름으로 말미암아 제자들을 핍박한다 -로마인들은 황제에게나 붙일 호칭 때문에, 유대인들은 예수님이 메시아라는 이름을 가졌다는 이유로 제자들을 핍박한다. -그들은 하나님의 온전한 계시 되신 예수님을 보내신 하나님을 알지 못한다.
3)세상이 받을 정죄 -예수님께서 세상에 대해 밝히 계시하지 않았더라면, 핑계거리는 있겠지만, 이제 그럴 핑계도 없다 -예수님께서 선하신 성부 하나님을 온전히 계시하였기에, 예수님을 향한 미움은 성부 하나님을 향한 미움이며, 예수님의 십자가는 그들의 미움이 근거 없는 것을 온전히 보여준다. -이런 세상은 예수님을 계시한다는 이유로 말미암아, 제자들을 핍박할 것이다. 물론 어떤 사람들은 예수님을 계시한다는 이유로 제자들의 말을 영접할 것이다.
3)보혜사, 진리의 성령 -우리는 홀로 증거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의 증거에는 성령께서 함께 하신다. : 여기서 성령께서는 공관복음에서 예수님을 증거하는 이로써 나타나는 것과 유사한 모습을 띤다. : 아우구스티누스, "그가 너희 마음 안에 계셔서 말씀하실 것이기에, 너희들은 말씀 안에서 말할 것이다. 그 분은 영감으로써 말씀하시고 너희들은 음성으로 말할 것이다." : 이것은 성부의 증언이 예수님의 음성을 통해 드러나듯, 성령의 증언이 우리의 입술을 통해 드러난다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함부로 증언하지 않는다 : 우리들은 처음부터 예수님과 함께 했던 제자들의 증언을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