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24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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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요한복음 제 24강

말씀 요한복음 21:1-25
요절 요한복음 21:15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1. 부활하신 예수님은 또 제자들에게 어디에서 자기를 나타내셨습니까(1-2)? 베드로와 제자들은 왜 물고기를 잡으러 갔을까요(3)? 그 결과는 어떠합니까? 제자들의 심정이 어떠했을까요?

1)디베랴 호수에 나타나신 예수님
-그 후에... 또...
: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다시 나타나신 사건이다.
-디베랴 호수
: 이는 갈릴리 호수인데, 헤롯 안티파스가 AD 20년경 티베리우스 황제에게 경의를 표하기 위해, 디베랴라는 도시를 세우고, 갈릴리 호수를 디베랴 호수로 바꿔불렀다.
-이것은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나타나신 사건 중 하나로, 따로 기술된 것은 그만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2)시몬 베드로와 제자들이 물고기 잡으러 가다.
-사실 이들이 지금 갈릴리에 있는 이유는 마가복음 16:7, 마태복음 28:7에 나온대로, 예수님의 명령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들은 물고기 잡이를 하려고 한다. 
: 이를 부정적으로, 긍정적으로 볼 수 있지만, 제자들이 지금 뭘 해야 할 지 확실한 방향성을 잡지 못한 것 같다. 이것은 그들이 오순절 사건을 겪은 후 바뀐다.
: 아무튼 이들은 이전에 익숙했던 일을 한다. 먹기도 해야 했고, 또 상처 입은 마음을 위로할 무엇인가가 필요했을지도 모른다.
-베드로의 이야기에 동참한 제자들
: 아마도 이들은 갈릴리 출신이어서, 베드로의 이야기에 잘 동참했을 수도 있다. 이 밤 그물질에 제자들은 총 7명이 참석한다.
: 이 중에는 나다나엘과 도마가 있다. 도마는 따로 있지 않았고, 예수님의 부활을 다시금 체험하는 은혜를 누린다.
3)그 날 밤에 아무 것도 잡지 못하였더니
-누가복음에서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부르실 때의 상황과 동일하다.
: 그들은 밤에 그물을 내렸으나 아무 것도 잡지 못했다. 밤새도록 뭔가를 해보려고 하다가 안 될 때는 피로와 더불어 심리적 타격이 클 수밖에 없다.
: 이처럼 제자들은 예수님 외에서는 아무런 수확을 거둘 수 없다(요한복음 15장). 이를 깨닫도록 예수님께서 의도하신 것일 수도 있다.
-그들에겐 아무런 소식이 없었고, 그들은 좌절감과 피로감 속에 크게 낙담한 상태였을 것이다.



2. 예수님은 언제 그들에게 오셨습니까(4)? 예수님은 이때 제자들을 어떻게 도와주셨습니까(5-6)? 물고기를 잡았을 때 누가 먼저 예수님을 알아봤습니까? 이때 베드로와 제자들의 반응이 어떻게 했습니까(7-8)?

1)예수께서 바닷가에 서셨으나
-새벽이 밝아올 때, 예수님께서는 바닷가에 서신다.
-여러 복음서에서 제자들은 부활하신 예수님을 바로 깨닫는 경우가 드물다. 여기서도 그러하다.
-우리도 부활하신 예수님의 임재가 가까이 있음에도 이를 불신함으로 깨닫지 못할 때가 많다.
-특히 암울한 상황에서 이처럼 눈이 어두워져서, 주의 임재를 깨닫지 못하곤 하는데, 우리는 우리와 지금 우리와 함께 하시는 예수님 앞에 깨어 있어야 한다.
2)얘들아 너희에게 고기가 있느냐
-여기서 고기란 말은 고기 한 마리도 아닌, 고기 한 토막을 가리킨다. 제자들은 예수님을 떠나서는 아무런 수확을 거둘 수 없다. 이를 깨닫게 하신다.
3)그물을 배 오른편에 던지라 그리하면 잡으리라
-예수님께서는 긴 밤 고생하였으나 아무 것도 잡지 못한 제자들의 좌절감을 깊이 아신다. 그래서 그들이 물고기를 잡게 하심으로 위로하고자 하신다.
-예수님은 또한 제자들이 예수님 안에서 많은 수확을 거둘 수 있음을 알게 하신다.
-마지막으로 예수님께서는 누가복음에서 베드로 등을 부르실 때의 그 소명을 이뤄주시려고 하신다.
4)물고기가 많아 그물을 들 수 없더라
-이것은 예수님의 신성을 다시금 드러내시는 일이요, 제자들을 통해 많은 이들을 구원하시리라는 사인이기도 하다.
5)요한이 깨닫고, 베드로는 예수님께로 바로 뛰어들다.
-예수께서 사랑하시는 그 제자, 곧 요한은 이 일을 보고, 예수님의 신성과 처음 그들을 부르신 일을 떠올렸다. 그래서 베드로에게 예수님이시다라고 전한 것이다.
-베드로는 겉옷을 두르고 바로 바다로 뛰어든다. 이는 베드로의 개성이기도 하다. 베드로는 어업을 위해 속옷만 입고 있었을 것인데, 예수님께 예를 갖추기 위해, 겉옷을 두르고 바다로 뛰어든 것이다.
-근래 예배에 있어서 옷차림 말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러나 우리의 예배에 있어서 우리는 단정한 옷차림, 그리고 경외함으로 주께 나아와야 한다.
-다른 제자들은 작은 배를 갈아타고, 물고기로 가득찬 그물을 끌고 온다.



3. 예수님은 그들을 위해 무엇을 준비해두셨습니까(9-10)? 그들이 잡은 고기는 몇 마리입니까(11)? 예수님은 그들을 어떻게 먹이셨습니까(12-14)? ‘와서 조반을 먹으라’고 하시며 지쳐있는 제자들을 초청하며 섬기시는 예수님의 제자 사랑에 대해 말해보시오.

1)숯불과 생선, 떡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위해 미리 식사를 준비하셨다. 숯불 위에 놓인 생선은 커다란 물고기로 추정된다. 
-예수님께서는 또한 제자들이 수고한 물고기를 가져오라 하신다. 이는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통한 열매를 받으신다는 것을 의미한다.
: 여기서 그물은 물고기는 153마리요, 그물은 찢어지지 않았다는 것은, 제자들이 향후 구원으로 인도할 이가 많다는 것과 주께서 이들을 보존하실 것을 말한다고 주석가들은 말한다.
-그리고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조반 먹으라 부르시며, 예수님과의 식탁으로 제자들을 초청하신다.
: 하나님 나라는 식탁이나 잔치로 표현되곤 한다. 그리고 제자들은 얼마 전 최후의 만찬을 경험하였다.
2)제자들이 주님이신 줄 아는고로..
-그들은 십자가와 부활을 통해 예수님이 진실로 누구이신지를 경험하였다.
-이 부활하신 예수님을 알게 되었으니, 그들은 그 신비감, 경외감에 부활하신 예수님과 함께 함에 이렇게 잠잠히 있는 것이다.
-예수님은 이런 제자들에게 떡을 가져다 주시고, 구운 생선도 주신다. 
-예수님은 제자들을 부르실 때와 지금이나 여전히 동일하시다. 



4. 예수님은 베드로에게 무엇을 물어보셨니까(15)? 이때 예수님은 베드로를 어떻게 부르셨습니까? 이 예수님이 베드로에게 원하신 사랑은 어떤 것입니까? 이때의 베드로의 고백이 어떠했으며, 예수님은 그에게 무엇을 부탁하셨습니까?

1)요한의 아들 시몬아
-예수님께서는 베드로를 처음 보셨을 때, 장차 게바라 하리라 말씀하셨다.
-그런데 지금 요한의 아들 시몬아라고 부르신다
: 이는 베드로의 넘어짐을 염두에 두고 하신 말씀이시다. 그에게 부담을 주는 게 아니라, 다시 관계성을 회복하려고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이다.

2)네가 이 사람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
-이것은 어떤 의미일까. 베드로가 제자들 중에서 가장 예수님을 더 사랑하는 것일까? 다른 제자들 대신 예수님을 가장 사랑하는 것인가? 아니면 세상의 그 어느 것보다 예수님을 더 사랑하는 것일까?
-베드로가 예수님을 부인치 않을 것이라 큰 소리 친 것과, 3번 부인한 것을 생각할 때, 아마도 제자들 중에서 가장 예수님을 사랑하는가를 의미하는 것으로 보인다.
-예수님은 이렇게 3번을 물어보신다.
-이는 베드로의 3번 부인한 것을 일깨우신다: 우리의 죄악이 예수님 앞에서 드러나고 회개하지 않을 때, 회복이 이뤄질 수 없는 법이다.
-동시에 이는 베드로의 3번 부인한 것을 낫게 하시고, 회복하시는 것이다: 이렇지 않을 때, 베드로는 사도로 제자로 살 수 없다.

3)주님 그러하나이다...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 주님께서 하시나이다
-그는 이전처럼 자신감 있게 큰 소리를 치지 않는다. 
-다만 그는 모든 것을 아시고 능히 모든 일을 행하시는 예수님께 모든 것을 의탁한다.
-제자는 자신감으로 살지 않고, 믿음으로 산다.

4)내 어린 양을 먹이라
-예수님은 먼저 당신을 향한 사랑을 확인하신다. 그리고 그 사랑의 표현은 양을 먹이는 일로 나타나게 된다.
-결국 목양은 예수님을 향한 사랑의 표현이다.
-이 말씀을 로마 교황권과 연결시키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것은 베드로전서를 보건데 올바르지 않고, 중요한 것은 목양은 예수님을 사랑함으로 하는 것임을 드러내는 것이다.
-그리고 베드로는 이를 위해 엄청난 희생을 치르게 될 것이다.



5. 예수님은 같은 질문을 왜 세 번이나 하셨을까요(16-17)? 왜 세 번째 질문에서 베드로는 근심했을까요? 예수님의 양들에 대한 사랑을 말해보시오. 어린 양들을 어런 제자들에게 맡기시는 예수님의 양 사랑에 대해 말해보시오?

1)예수님께서는 동일한 질문을 세 번 반복하신다.
-이것을 가지고 예수님이 점층적으로 사랑을 요구하신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그렇지 않고 동일한 질문이다.
-당대 증인 맹세를 세 번 하는게 일반적이었다고 하는데, 그러나 베드로에겐 3번 부인한 사건이 뼈아팠을 것이기 때문에, 아마 근심한 것 같다.
-예수님께서 베드로의 진심을 의심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오히려 베드로의 사랑을 확인하면서, 예수님의 양을 맡기시는 것으로 보인다.
-우리는 여기서 예수님께서 양들을 매우 중요하게 여기시며, 베드로와 제자들에게 진정 신신당부하시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6. 베드로는 지난 날 어떤 삶을 살았으며 앞으로는 어떻게 됩니까(18,19)? 베드로는 왜 요한의 장래에 대해서 물었습니까(20-21)? 이런 베드로에게 주신 예수님의 방향이 무엇입니까(22)?

1)베드로의 순교를 말씀하시다.
-베드로는 순교를 통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게 될 것이다. 이것은 요한복음 1장에서 예수님이 자신의 죽으심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릴 것과 연결될 수 있다.
-제자의 삶은 18절에 나온대로 이전에 내 마음대로 하는 삶에서, 하나님에 의해 이끌리는 삶이 된다.
-그래서 때로는 순교를 당할 수도 있다.
2)주님 이 사람은 어떻게 되겠사옵나이까.
-복음서 내내, 베드로와 요한은 경쟁 관계였다. 그래서 베드로가 궁금증을 가질 수 있는 것이었다.
-예수님께서는 재림 때까지 요한을 그대로 둔다고 해도 무슨 상관이냐 되물으신다.
-제자의 미래는 다 동일하진 않다. 베드로는 죽음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될 것이고, 사도 요한은 삶에서 저술을 통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게 된다.
-중요한 것은 우리는 그게 어떤 길이든 예수님을 따라야 한다는 것이다.



7. 제자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어떻게 오해하였습니까(23)? 요한의 증거가 참된 이유가 무엇입니까(24,25)?

1)제자들의 오해
-예수님께서 다시 오실 때까지 사도 요한이 죽지 않을 것이다.
-사도 요한은 이에 대한 오해를 불식시킨다. 행여나 그의 죽음으로 제자들이 실족할까 염려한 것이다.
2)우리는 그의 증언이 참된 줄 아노라
-요한복음 저자가 사도 요한이라고 보는 근거가 24절 내용이다. 복음서 내에서의 제자들의 관계를 볼 때, 요한복음의 저자는 사도 요한으로 보인다.
-우리는 그의 증언이 참될 줄 아노라는 당대의 문학적 표현으로 본다. 특정 공동체의 인증을 통한 것이라 보기는 어렵다.
-25절에서 예수님께서 행하신 일이 많다는 표현은 잠언 이래 당대의 표현이기도 하다. 그러나 보통은 자화자찬적인 표현이나, 여기서 사도 요한은 예수님의 행적을 위해서 사용한다.
-이처럼 요한복음은 자기 자신을 철저히 감추고, 예수 그리스도만을 드러내기 위한 증언들로 가득하여 있다.
-이것이 세상 책과 요한복음의 차이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