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귀에게 책망을 들은 발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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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귀에게 책망을 들은 발람

민수기 22:21~41(28) 여호와께서 나귀 입을 여시니 발람에게 이르되 내가 당신에게 무엇을 하였기에 나를 이같이 세 번을 때리느냐

발람은 돈에 끝까지 이끌렀습니다. 아마도 하나님께서는 그런 그를 막으시려고, 여호와의 사자를 보내신 것 같습니다. 이를 발람은 보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이를 보고 주인을 살리려고 했던 것은 나귀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나귀의 입을 열어, 발람이 욕심에 눈이 멀어 얼마나 영적으로 어둡고 잔인한 사람이 되었는지 여실히 보여주십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이런 그에게 돈 때문이 아니라, 다만 하나님을 정말 두려워함으로, 하나님의 말씀만을 전하도록 하십니다.

욕심에 눈이 멀면, 그 사람의 삶은 죄와 죽음로 가는 파멸로 치닫게 됩니다. 저도 조교 생활하면서, 돈 욕심에 마음이 어두워져서, 하나님을 먼저 기쁘시게 하지 아니하고, 하나님보다 세상의 길로 가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주님, 어제도 제가 하나님을 슬프시게 함으로 잠도 못자고, 파멸로 치달을 뻔 했습니다. 주님, 제가 깊은 영적 어두움 가운데 있습니다. 회개하오니, 다만 불쌍히 여겨주시고, 믿음으로,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생명과 구원을 좇을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이 모든 것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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